일본산 활어 수입이 늘면서
국내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
"지난해 9월까지 일본산 참돔이 2,850톤
수입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3,660톤으로
증가했고,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량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비축됐던
일본산 활어가 싼 값에 국내로 수입되면서
국내산 참돔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며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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