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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국감에서 지적

조희원 기자 입력 2020-11-06 20:40:06 수정 2020-11-06 20:40:06 조회수 0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광양 송보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갈등이
이번 국감에서 언급됐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응천 의원은
송보임대아파트 임대사업자인 정기산업이
임차인들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제3자에게 매각을 하는 방식으로
기업형 갭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기산업이 이 같은 방식으로
광양과 세종, 속초 등 9개 단지에서
수천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뒤,
기업회생신청을 해
임차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토부가 현황 파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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