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초등학생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경기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다
평택 14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84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지금까지 60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37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확진자가 소속된 함평초등학교 1학년 학급을
2주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1학년 학급과 학년들도 1주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함평 관내 모든 어린이집도
2주동안 휴원 결정이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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