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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영화 '동백', 다음 달 국회 시사회

문형철 기자 입력 2020-10-22 20:40:06 수정 2020-10-22 20:40:06 조회수 1

여순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의
국회 시사회가 다음 달 열립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영화 '동백' 제작사는 다음 달 국회에서
여순사건 서울유족회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 예정이며,
내년 2월 '베를린 인권영화제'에 출품한 뒤
4월 국내 개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가해자 유족 간의
갈등과 화해, 용서를 내용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후반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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