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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여수에 전자소재 공장 완공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27 20:30:00 수정 2017-11-27 20:30:00 조회수 1

독일계 화학기업인 바스프가
여수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바스프에 따르면,
앞으로 이 공장에서는
최첨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세척수로 쓰이는
초고순도 암모니아수를 생산하게 되며,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세정.에칭용 혼합물 등을 양산하기 위한
설비 확장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되는 제품은
10나노미터 이하의 차세대 반도체에 사용되며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됩니다.

바스프는
이번 여수공장 설립과 R&D 센터 등
지난 2013년부터 한국 시장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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