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수 순천 10.19 사건이 오늘로 72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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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총 맞아 쓰러짐서 얼마나 억울하셨소?"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유족과 군경유족이 한자리에서 추념식을 갖고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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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국회의원들도 한목소리로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세를 위해 역사교육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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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순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의 절절한 증언을 들어보는 여수MBC 특별기획 증인.
오늘은 허석 순천시장의 가슴아픈 가족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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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 어린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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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순 특별법이 과연 법제화를 향한 4전 5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까요?
진실화해위원회 조사국장을 지낸 이영일 여사연 소장과 함께 살펴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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