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지난해 2천 14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지난 2015년 757건을 시작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해 전남에서
4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는 등
매년 사망사고도 잇따르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 등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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