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이나 주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설치하는 위원회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정비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
전남에 설치된 위원회는 2천 3백여 개로
지난해 26억 원의 운영경비를 사용했지만,
이가운데 616곳, 27퍼센트가 지난해
회의를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박 의원은 지자체 별로 위원회의 필요성을
검토해 통폐합하거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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