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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현시점 행정통합 논의 부적절" 공식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20-10-16 07:40:08 수정 2020-10-16 07:40:08 조회수 0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7기에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논의되는데 대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공식화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5) 도의회 본회의 도정 질의 자리에서
이민준 도의원의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한 질문에
통합 논의가 민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고
시·도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해야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단순한 행정통합으로
상승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정부로 부터 연방제에 준하는
강력한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자치의 대폭적인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민선 7기에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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