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화학물질인 무기산을
야산에 대량으로 보관하던
50대 김 양식업자가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4일간 고흥군 도화면 인근 야산에
양식 김의 잡태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기산 3만 여 리터를 3일 간 보관한 혐의로
5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양식에 자주 사용되는 무기산은
염화수소가 섞인 유해 화학물질로,
사용은 물론 보관도 금지돼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