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 형사 1부는
한살배기 친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시신 유기를 도운 아내에게도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11월 여수에서
한살배기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버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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