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전남 동부 지역에서는
모두 14만여 대의 차량이
오고 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순천과 광양, 고흥 톨게이트에서는
3만 4천여 대가 나가고,
3만 6여 대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는 모두 4만 6천여 대가 빠져나갔고,
2만 4천여 대가 유입된 것으로 집계돼,
어제와 오늘 양일 동안
지역으로 들어온 차량보다는
나간 차량이 더 많았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해 차량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25% 감소했다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교통 정체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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