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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2차 민생 지원 116억원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9-24 20:40:04 수정 2020-09-24 20:40:04 조회수 0

전남도가 정부 지원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시설과 피해가 큰 도민들을 위해
116억 원 규모의 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 특별지원에서 누락된
4개 업종 천 500여 개소에 대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 자금 100만 원씩 지원하고
시외버스 운수 종사자에게도 40만원씩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또, 도내 고교생과
만 16~18세 학교밖 청소년 5만2천여 명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 씩 지원하는 등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2차 긴급 민생 지원금
11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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