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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혈액 보유량 전국 평균보다 낮아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9-21 07:40:06 수정 2020-09-21 07:40:06 조회수 0

광주, 전남 지역의 혈액 수급량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광주전남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으로,
혈액 수급 위기 4단계인
'관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8일보다 낮은 것으로,
적십자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헌혈 취소와 연기가 잇따른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혈액 수급 위기단계는 모두 4단계로
5일부 미만일 때는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단계이며
1일분 미만일 경우 심각 단계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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