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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해양조와 손잡고 순천매실 활로 모색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2-05 20:30:00 수정 2017-12-05 20:30:00 조회수 0

순천시는 최근
과잉생산과 소비둔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시장의 활로 모색을 위해
보해양조와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5년,
매실을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매실사업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 5월, 25억 원을 들여
황매실 기능성제품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매실농축액과 매실청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한국매실사업단은
그동안 보해양조 측과 협의를 통해
매실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고 공동 연구에 나섰으며,
지난달부터는 보해양조 연구원이 파견돼
시험생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시험생산이 완료되는 내년부터는
보해양조의 매실음료와 매실주 등의 원료로
납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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