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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정규직 전환 위한 자회사 설립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2-07 20:30:00 수정 2017-12-07 20:30:00 조회수 1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정부 최우선 국정 과제인
좋은 일자리창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자회사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합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측은
특수경비와 일반경비, 위생, 시설관리 등
현재 10개 용역업체에 분산된 업무를
자회사로 통합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 용역 근로자 157명 전원을
용역 계약 조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할 예정입니다.

항만공사의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방식은
고용노동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결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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