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영상 감상 공모전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진행된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감상 공모전에
전국에서 모두 361명이 응모해
영예의 대상에 강원도 30살 김가람씨와
광주 보문고 17살 류단비양 등
두명이 선정되는 등 최종 26명을 선발됐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40년 긴 기간 동안 국경을 초월한
두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주는 의미와
가치, 노벨평화상 수상 당위성 등을
무게감 있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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