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거리두기 일부 완화...다음주말은 1단계?-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9-04 20:40:04 수정 2020-09-04 20:40:04 조회수 1

◀ANC▶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왔던

순천시가 신규 동선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내일(5)부터, 적용을 완화합니다.



지역경제 타격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내린

판단인데, 고위험시설은 여전히 거리두기가

강화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시가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건 지난 달 25일,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과

체육시설, 방문판매업체는 물론

목욕탕과 PC방, 학원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순천시가 신규 동선에 의한 확진자는 발생되지 않으면서 행정명령을 일부 해제했습니다.



내일(5)부터는, 중.저 위험시설과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운영중단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프집과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도 정상 운영이 가능합니다.

◀INT▶



하지만 전라남도에서 오는 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게임장과 영화관, 실내 체육시설, 300인 미만 학원 등은 8일부터 정상운영이 가능합니다.



종교와 사회복지시설, 학교 원격수업은

오는 11일까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지 않을 경우

중대본과 협의 후

오는 12일부터 순천시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할 방침입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게 적용했던 순천시,



집단 감염의 전파가 멈추고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