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광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1) 양성판정을 받은 20번 확진자는
동선을 확인한 결과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광양시는
방역 소독과 함께 접촉자들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또 해당 확진자가
최근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던 근무지를
방문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광양시교육지원청은 도 교육청과 협의해
우선 내일(2) 고 3을 제외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추후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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