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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행정기관 장애인 화장실 차별 개선 주문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8-31 07:40:03 수정 2020-08-31 07:40:03 조회수 0


전남 지역 각급 행정 기관에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전남지역 77개 읍·면·동사무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설치됐다며
이는 장애인 차별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또, 해당 자치단체 시장에게는
장애인 차별 시설을 개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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