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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거주 여수산단 근로자 확진..접촉자 자가 격리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8-28 07:40:03 수정 2020-08-28 07:40:03 조회수 0

순천 46번째 확진자가
여수지역 근로자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여수 모 업체 직원인 46번째 확진자는
순천 37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양성 판정을 받기 하루 전인 지난 25일
협력사 현장에 출근해
흡연실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동선이 겹치는 근로자가 있을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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