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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풍·호우...가로수 파손 등 피해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8-27 07:40:05 수정 2020-08-27 07:40:05 조회수 0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전남동부지역에도
밤사이 비바람이 이어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여수 간여암에서는
시속 94km의 강풍이 관측됐고,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몰리면서
지역에 따라 많게는 14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와 순천 등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각 지자체는 오늘(27)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7)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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