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추이를 전라남도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가 99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은 93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순천의 피트니스 시설 2곳에서
스피닝 강사로 활동해 접촉자가
7백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집단 운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수준에 준해 순천시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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