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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얼마나?...동부권 초긴장-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8-26 20:40:05 수정 2020-08-26 20:40:05 조회수 0

◀ANC▶

순천 휘트니스센터를 고리로 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가 내려졌던 병원등에서 까지

순천지역에서만 어젯밤 2명, 오늘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 전남동부권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휘트니스에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지역,



하루 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었습니다.



확진자들은 또 다른 휘트니스와 대형마트,

베스트 병원 등에서 접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 23일 코호드 격리가

내려졌던 곳입니다.



보건당국은 푸드코드, 휘트니스, 병원에 이어

200여 명이 검사를 받은 학원발

추가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INT▶

"19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를

했고요. 학원을 다녔던 180명 정도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는 경우에는 능동감시로 처리를

할 겁니다."



순천시는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드라이브 스루 검진은 안전을 고려해 중단하고

팔마실내체육관 입구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했습니다.



순천 30번째 확진자가 여수의 대형마트점과

여천터미널을 방문한 동선이 알려지면서

긴장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불안하게 생각하죠. 좀 부담스럽죠. 다니기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솔직히"



지난 1주일간 급증한 동부권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동부권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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