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교 인원을
기존의 3분의 2에서
3분의 1 이하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오늘(23)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앞으로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교육부 권고 기준인
전교생의 3분의 1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는
기존의 방침대로 3분의 2 수준을 유지하며,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과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 학생들은
전원 등교 수업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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