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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6일 광양일대 방문...동선 확인 필요

김종수 기자 입력 2020-08-21 07:40:04 수정 2020-08-21 07:40:04 조회수 0

서울 지역 확진자들이 지난 주말
여수와 광양을 방문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수 흥국사와 학동 소재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광양에서도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지난 16일
광양읍과 중마동일대 카페와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공개된 동선과 겹치는 주민들의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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