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도 전남동부지역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동부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 35.8도를 최고로
순천 35.7도 고흥 34.2도
여수 33.2도를 기록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현재까지 여수에서는
음주 후 길에서 잠들다 탈진한
61살 박 모씨를 포함한 10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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