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제(9일)까지 6천96건의 구조신고를 접수해
소방인력 2천6백여 명과 장비 천백여 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례와 곡성 등 산사태와 침수 피해현장에서
모두 5백7명을 구조했으며
나주 등 주택가 백14곳에서 배수지원 활동과
7백48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전남소방은 지난 8일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력의 1/2을 근무조로 편성해
장비 천백여 대와 2천6백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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