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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도당 창당...분당 초읽기-R

박민주 기자 입력 2018-02-02 07:30:00 수정 2018-02-02 07:30:00 조회수 1

           ◀ANC▶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이 창당됐는데호남 양당체제에 지각변동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국민의당 소속 통합 반대파의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여수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창당대회에는 박지원, 이용주, 정인화 등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당원들이 참여 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민생, 평화, 민주, 개혁을 기치로 새로운 정당 창당을 결의했습니다.           ◀INT▶
민주평화당 창준위는 오는 6일 중앙당 창당으로 신당의 세를 확대합니다.
반대파의 움직임에 국민의당 통합파도 전당원 투표 도입로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안을 전당대회가 아닌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의결하기로 한 겁니다.           ◀INT▶
이처럼 국민의당 분당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통합을 둘러싼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민의당 전남동부 시.도의원들의 집단탈당도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당 분당은 양당체제의 호남정치권 지각변동에 새로운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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