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 보고 자리에서
유자 등 농산물 저장을 위한 냉동보관시설과
미곡처리장들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아
농민들이 고가의 전기요금을 내고 있다며
관련 시설의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등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자연재해 발생 때 지역특산품인 참다래의 경우
낙과 대신 엽 피해가 심각하다며
수확량 기준으로 규정된 재해보험 보상기준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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