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 하루에만 전남동부권에
100mm 가까운 폭우가 내린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는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쯤 또다시 내리겠고
총 예상 강우량은 5~30mm 수준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밤 폭우로
순천시 별량면 죽산리에서는
도로 20여 미터 가량이 무너져 내리고,
상사 농어촌도로 비탈면이 일부 유실되면서
순천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소방본부에는
전남동부권에만 주택 침수와
가로수 쓰러짐 등의 비 피해가 8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