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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프린스호 사고 25주년 "기업들 사회적 책임 다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7-23 07:40:04 수정 2020-07-23 07:40:04 조회수 0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고 25주년을
하루(22일 기준) 앞두고, 지역 환경단체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22) 성명서를 통해
씨프린스호 사고가 발생한 지 25년이 흘렀지만
기업들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는 등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했다며,
지자체와 정부는 여수산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은
오늘(22) 이순신광장에 이어
내일(23)과 모레(24)는 여객선터미널에서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고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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