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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소년우주센터 10년 성과와 과제-R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7-17 20:40:04 수정 2020-07-17 20:40:04 조회수 0

◀ANC▶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이제 전국 청소년들의

우주 과학의 꿈을 키워주는

특성화 체험 활동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입니다.



달 표면의 중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우주인 훈현 체험 장비 등

80여 종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 우주 과학 체험 교육의 명소입니다



연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하는

전국의 청소년들만 4만 여명에 이릅니다



국내 최초의 우주 과학 분야

특성화 자유 선택 교육 기관이기도 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이제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를 향한 열정과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

"여기에 1박2일, 3박 4일 다녀간 청소년들이 나

중에 우주과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구요. 그런 점들이 저희들에게는 큰 보람이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같은 공간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개원 10주년을 맞은 청소년우주센터는

성과 속 과제도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새로운 비전과 방향 설정도 필요한 싯점입니다.



또한, 국립시설이지만

지역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떤 과학 교과와 연계할 수 있고 우주 관련

교육과 관련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

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전국 최고의 청소년 우주 체험 교육의 거점으로

또 한번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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