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초선의원들의 부동산 신고총액을
조사한 결과 관내 국회의원들이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은
올해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에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초선의원 151명이
모두 1,768억 원의 부동산을 신고했다며
이 가운데 김회재 의원이 23억 4천여 만 원,
소병철 의원이 21억 7천여 만 원을 신고해
상위 15명 안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또
국회가 집값 안정과 투명한 재산공개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부동산이 많거나 다주택자인 의원들을
해당 상임위에 배정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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