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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전남이 선도할 것"(R)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16 20:40:03 수정 2020-07-16 20:40:03 조회수 0

◀ANC▶
앞으로 5년간 160조원을 투입해서 1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한국판 뉴딜 사업 발표에 후끈 달아오른 곳이 바로 전라남도라고 합니다.

전남도의 사업 청사진과 정부의 계획이 서로 방향이 같아서 지역의 핵심사업이 탄력을 받을수 있다는 거죠,

네 곧 뉴딜 전담팀까지 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해
19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전남의
입장에서는 가장 반길 일.

한국판 뉴딜과 닮은 지향점을
지난해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통해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INT▶김영록 전남지사
"(블루이코노미는)전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발전전략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방향성과 핵심사업이 일치합니다"

특히 전남형 일자리 사업과 맞닿아 있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이 관건입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건데, 정부의 에너지 3020 정책을 뒷받침할
8.2기가와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유력한 선도사업이 될 전망입니다.

◀INT▶김영록 전남지사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래폼과 초대형
풍력발전기 시험인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서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만을 쓰는 국가산단 조성,
에너지 자립섬 확대 조성, 신재생 에너지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한국판 뉴딜 전담팀을 조만간 구성해
추가 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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