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정기 노선의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서울-성삼재 노선 인가는
환경파괴를 불러올 뿐아니라
케이블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자는
군민의 뜻과도 배치되는 일이라며
노선 인가를 철회하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함양지리산고속에
서울-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운행을 승인했고, 해당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토일 1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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