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놓고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당이
이번주 분당사태를 맞습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인 의원들은
내일(5)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탈당의사를 밝히는 한편
신당인 민주평화당에 입당합니다.
오는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는
민주평화당에 승선할 의원은
현재까지 16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민의당 통합파는 당헌 개정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전당원투표를 진행하고
13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정당인
'미래당'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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