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공무원, 민원인에 '욕설·폭언' 논란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7-10 20:40:04 수정 2020-07-10 20:40:04 조회수 0

여수시청의 한 공무원이
민원인을 상대로
수차례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간부 공무원 A씨가
상수도 공사에 대해 민원을 제기한 한 시민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서로 언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화를 참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