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고흥군 금산면 우두리 해역에서
적조 피해예방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적조방제 모의훈련'이
개최됐습니다.
오늘 훈련은
드론과 기술 지도선을 이용한
상습 적조 발생 해역 예찰을 비롯해,
정화선, 해경 방제선 등 32척의 선박을 동원해
황토 살포, 수류 방제 후 가두리 어장에서의
양식 어류의 긴급 방류 등
적조 초동 조치를 포함한 양식장 피해 예방에 집중됐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적조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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