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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주변, 양계장 철거 철새 쉼터 조성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7-08 20:40:04 수정 2020-07-08 20:40:04 조회수 1

순천시가
순천만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 농장을 철거하고
철새 서식지로 복원합니다.

순천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22억 원을 지원 받아
습지환경 훼손이 우려된
별량면 우산리와 학산리 2곳의 양계장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철새들의 쉼터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만 주변은
연안과 내륙습지가 연결된 습지보호지역으로
흑두루미 등 25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국내 최대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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