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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특혜...시장·공무원 고발 방침"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2-06 07:30:00 수정 2018-02-06 07:30:00 조회수 0

여수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상포지구 특별위원회가
관련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상포지구 특별위원회는 오늘(5)
"상포지구 매각과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무원 2명과
최종 허가권자인 주철현 시장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포특위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고발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한편,
12일에는 조사 보고서 채택안을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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