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일곡중앙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광주 북구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80곳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고3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작성과 기말고사 일정 등을 감안해
등교 수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광주의 첫 학생 확진자가 나온
일동초등학교의 경우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고,
광주지역 전체 학원 4천7백여 곳에는
오는 15일까지 휴원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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