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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박피해 복구비 3억원 지원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7-03 20:40:04 수정 2020-07-03 20:40:04 조회수 2

전남지역의 농작물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가 3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 6일
순천과 곡성, 고흥 등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236개 농가 120여㏊ 면적에 대한
참다래, 매실 등 피해 작물의 복구비를
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농약대와 생계비 등 농가 피해 복구비를
이달 중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해 전남도내 7만 5천 여 농가가
11만 7천 183ha 면적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5만 3천 여 농가가 천 892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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