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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업들, 올해 3분기 체감경기 '최악' 전망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7-03 07:40:04 수정 2020-07-03 07:40:04 조회수 0

광양 지역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체감경기가
지난 IMF 외환위기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34.6으로
61이었던 지난 IMF 외환위기 때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내수, 수출 부진과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수요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기업들은 금융, 세제 지원과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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