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닷새동안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30) 하루에만
43번과 45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12명이 나왔고,
오늘 또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들은
요양보호사인 4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북구의 한 교회에서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병원과 요양시설,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감염 확산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접촉자들을 파악해 격리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최초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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