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버스업계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업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한
481억원으로
현 상황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누적 손실액이
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남도는
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그 동안 분기 별로 집행된 버스재정지원금을
상반기 내 90% 이상 집행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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