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버스 업계 매출 43% 급감...재정 지원 조기집행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6-24 20:40:05 수정 2020-06-24 20:40:05 조회수 0

도내 버스업계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업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한
481억원으로
현 상황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누적 손실액이
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남도는
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그 동안 분기 별로 집행된 버스재정지원금을
상반기 내 90% 이상 집행하기로 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