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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전남경찰 부적절 식사 논란, 사실 조사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6-24 07:40:06 수정 2020-06-24 07:40:06 조회수 0

순천시 공무원들이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과
부적절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초 순천 지역 통장들이
보급용 마스크를 불법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수사했던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 직원들이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한 이후,
허 시장을 비롯한 일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방청은
같은 사건을 수사한 순천경찰서 직원들은
불법 혐의를 일부 확인했던만큼,
대가성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이후
감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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