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음란물을 소지하는 등의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지역 각 관서에서
디지털 성범죄 특별 수사단을 운영한 결과,
피의자 34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피의자의 절반 이상은
10대 청소년이었으며,
N번방 관련 사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디지털 성범죄 집중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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