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의 방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여수와 전주에 설립됩니다.
시청자 미디어센터는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과
방송제작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비 50억 원을 들여 방송 장비를 지원하고,
방통위 산하기관인 미디어재단이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2023년까지 현 문수청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방통위에 유치를 신청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문수청사 매입비 35억 원은
오늘(1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반영되지 못했으며,
여수시는 다음 회기에 다시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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