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웹툰 허브 만든다.."산업화 관건"-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6-14 20:40:05 수정 2020-06-14 20:40:05 조회수 0

◀ANC▶

인터넷 플랫폼과 만화의 결합 형태인

'웹툰'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순천에

들어섰는데요, 앞으로 웹튼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호남 1호로 순천시에 들어선

글로벌웹툰센터,



올 초 문을 연 글로벌웹툰센터에

지금까지 청년작가와 스토리작가 12명이

입주했습니다.



올해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김민영 작가도 웹툰센터를 기반으로 작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지역 웹툰기업 2곳도 이곳 센터에 입주해

첫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스타트업에 나서고

있는 단계,



중국의 웹툰기업은 센터를 통해

청년 인력 고용은 물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웹툰센터와 연계한 콘텐츠 사업에도

10여 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가 산학협력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순천시가 국비사업으로 2년간 70여억 원을

지원하면서 입주 기업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관건은 웹툰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냐 하는겁니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마련됐지만 대표성 있는

작품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1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웹툰시장,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콘텐츠 허브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